안양 한라, 홈개막전 연승
하이원에 4-2 , 3-0 완승, 빌 토마스 맹활약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이 29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아시아리스 첫 번째 홈 개막전에서
하이원을 상대로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로
“정몽원 회장님께서는 척박했던 아이스하키에 애정을 가지시면서 승부사답게 잘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2018~2019 홈 개막전 경기는 800여 명의 관람객들이 관람하였다.
이어서 안양 한라의 빌 토마스, 김원중, 박우상, 김상욱 선수가 릴레이로 4점을 득점하며
승리로 홈 개막전을 장식했다.
다음날인 30일에도 하이원과 재격돌 하여 3-0으로 이기며 승리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상욱이 1피리어드 37초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며 새롭게 합류한 빌 토마스가 2골을 터트렸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은 10월 5일 사할린(러시아)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 그룹 홍보팀 : 정희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