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LH 드론웍스데이(Drone Works Day) 참가
㈜한라는 10월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드론페스티벌의 일환인 코리아드론웍스데이(Korea Drone Works Day)에 건설사 대표로 초청돼 참가했다.
코리아드론웍스데이는 전국단위의 드론산업 발전 및 드론의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붐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드론의 현재 활용실태와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LH공사와 ㈜한라를 포함해 남동발전, 전문드론활용업체 30여개사가 참여해 각각의 드론활용상황을
공공기관, 학계, 일반인에게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한라는 ‘드론VR촬영 공정관리’, ‘드론측량 3D현장관리’라는 2가지 드론을 활용한 사례와
건설현장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검측앱’과 ‘근로자위치관리시스템’도 함께 홍보하고 소개하였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박상우 사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의 바람에 발맞추어 나가는 당사의 적극적인 모습에 많은 지지와 관심을 보였다.
드론페스티벌행사에 전문드론업체가 아닌 건설사가 참가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건설현장에서 드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건설부문 공공기관으로서 향후 드론을
건설현장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사가 건설사 중 드론활용분야에서는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첨단 Smart 건설로 나아가는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구축, LH와의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라는 최신 IT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주관팀(IT신기술개발팀)을 구성하여,
드론을 활용한 VR공정관리, 드론 측량, IoT센싱을 통한 안전 및 공정관리,
모바일 기반의 검측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등의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시범 적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건설사로서 IT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기사 제공 : ㈜한라 이수민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