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벗어나 즐기는 특별한 기부산책’
2018 Walk Together 올림픽 공원 걷기행사 성료



한라그룹은 지난 10월 24일(수)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alk Together 올림픽 공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이래로 4년째 진행해 온 ‘Walk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림픽 공원 걷기행사는 ‘2018 Walk Together’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잠실지역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림픽 평화의 광장에 모인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빅워크 앱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에서 출발해 토성산성 어울길 코스를 따라 가족놀이동산까지 걷고,
가족놀이동산에서 한자리에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임직원들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올림픽 공원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청명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동시에 동료들과 직접 걷기에 동참함으로써 중증장애아동을 돕는다는 뿌듯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일모 사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직원들간의 화합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아동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 아름답다는 말처럼 함께 걷는 오늘의 한걸음이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 확산을 당부했다.



“Walk Together”는 혼자서 걷거나 일어서기 어려운 중중장애인의 방문재활치료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참여직원들과 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안산 지역 중증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재활치료를 돕는다.

‘2018 Walk Together’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시작해 지구 2바퀴(8만km)를 함께 걸으면 종료된다.


<기사 제공 : 커뮤니케이션팀 김승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