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로 뻗어나가는 steering BU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도 Global Steering BU, '포드 C519 Flawless Launching(무결점 양산) 기념식' 개최




만도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스티어링 사업본부에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조성현 Steering BU장, 송범석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드 C519 Flawless Launching’ 기념식을 가졌다.




만도는 C519(포커스) 차량의 스티어링 기어 및 인터미디어 샤프트 등을 납품중으로,
스티어링 기어 및 인터미디어 샤프트는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때
타이어의 방향을 바꿔주는 조향장치로 자동차의 안전과 관련된 핵심부품이다.
만도는 지난해 5월부터 C519용 제품을 원주, 폴란드 공장에서, 9월부터 중국 공장에서 제품 양산에 들어가
현재까지 약 250일이상 무결점 양산을 이어가고 있다.
무결점 양산이란 양산 납품 후 고객에게서 한 건의 품질 문제도 발생되지 않는 품질 수준이다.
만도는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사이트 지원을 통해 철저한 품질원칙을 현장에 실현하였으며,
사양 강건화 및 과거차 문제점 반영을 통해 사소한 결점까지 개선했다.




정몽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쉽지 않은 개발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영업, 설계, 생산,
품질 및 유관 부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Flawless Launching Ceremony를 시작으로
Global Mando의 해외 각 생산Site에서도 개발 및 양산이 이어질 것이며, 남은 프로그램도 제대로 개발하고 양산하여,
만도가 Ford의 No.1 Supplier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이어 “무결점 양산 성공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Global로 뻗어나가는
자신감 넘치는 Steering BU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정회장은 이어 양산축하 메시지와 함께 ‘양산 1호제품’에 사인을 했으며, 생산 라인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만도 원주 스티어링 사업본부는 1990년에 준공되어 CEPAS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최고의 스티어링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주공장은 스티어링 기어, 스티어링 칼럼, 인터미디어 샤프트,
C-EPS, R-EPS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기아를 비롯 포드, GM, 피아트,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스티어링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만도는 스티어링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미국, 인디아, 한국을 잇는 글로벌 R&D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미래 자동차 분야의 Mega trend인 전자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Steer by Wire 기술 개발에
R&D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 기사 제공 : ㈜만도 Steering BU Operations Center 최영주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