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22사단 아이스하키 관람 초청


22사단의 장병과 가족들이 한라그룹 초청으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했다.
장병들이 관람한 경기는 한국과 라트비아, 일본, 카자흐스탄 4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출전한
'2019 아이스하키 챌린지'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아이스하키 열기를 높이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측면에서 대회를 강릉하키센터에 유치했다.

 

한라그룹과 자매결연부대인 22사단은, 6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이 출전한 세 경기를 함께 했다.
500여명의 장병들은 선수들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가까운 자리에서 아이스하키의 진면목을 느꼈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표팀은 3차전 한일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 응원에 보답했다.

 

22사단 관계자는 "한라그룹의 경기 초청에 감사하며, 장병들 모두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정몽원 회장은 "설 연휴에도 장병들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러 강릉하키센터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응원석을 직접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와 함께 그룹은 22사단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대 자녀 대상 청소년 리더십캠프 '비스캣(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이 설연휴 전에 개최 되었다.


< 기사 제공 : 한라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한민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