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22사단에 산불 위문금 전달

한라그룹이 22사단에 강원산불 위문금을 전달했다.
그룹은 지난 4월 17일 부대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에는 사단장과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고, 그룹에서는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위문 접견실에서 부대는 산불피해와 복구상황을 전했다.
“대민지원은 기본적인 공공시설복구가 우선 이뤄졌고, 가옥복구 등은 주민들과 지자체의 피해규모산정 협상이
마무리돼야 본격 시작된다. 부대 내 복구는 기본적인 것은 마쳤고, 완전 복구는 더 시일이 소요된다.
부대 내 피해는 창고, 막사 등에 일부 있었고 장병들 생활관에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22사단장 권영호 소장은 “한라그룹의 성금기부에 정몽원 회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화 사장은 “산불진화작전과 대민지원에 힘쓴 장병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22사단과 실질적인 교류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대는 올해초 당사가 진행했던 ‘장병초청 아이스하키 관람행사’와 ‘부대 자녀대상 비스캣캠프’에도 감사를 표했다.
 

< 기사 제공 : 한라로팀 한민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