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세종물류센터 오픈

 


한라홀딩스의 통합물류센터가 지난 5월 14일 오픈식을 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라홀딩스 세종물류센터는 총 면적6만 6,281㎡(제곱미터)로 국제규격 축구장 10개를 이어붙인 규모이며,
최첨단 시설 구비를 통해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기틀을 마련했다.



이 날 오픈식에는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최경선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라홀딩스 최부사장은 기념사에서 “세종물류센터는 한라홀딩스의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는 기반으로
안전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를 추구 하면서 더 나은 경쟁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ICT 등을 통해 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고객중심의 물류효율을 향상시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물류센터는 한라홀딩스 창사 이래 최대 투자를 통해 최첨단 물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지하사무동은 복층 구조의 건축물로 3만 4,770 파렛트(Pallet)의 보관이 가능하며, 유효고 12M의 하이랙(High Rack) 설비,
초평탄바닥(FM2), 14m 입고장 Canopy, 34개 카고 입출고 Door 및 8개소의 컨테이너 접안 도크 시설,
Inrack Springkler, 최점단 화재감지 시스템 VESDA를 설치하였다.
또한 지붕판넬은 최첨단의 공법인 Mono Roof를 통해 태양광 판넬을 설치할 수 있어
최첨단 건축공법 및 물류시설을 갖춘 갖춘 센터로 준공되었다.

한라홀딩스 세종물류센터가 위치한 세종시 전의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 식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물류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정안IC, 남천안IC, 목천IC 등 주요 교통 거점에 접근성이 좋아 최적의 물류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라홀딩스 세종물류센터 박경희팀장은 “스마트 물류센터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2020년까지 WMS 고도화,
RFID 물류관리시스템, 통합물류시스템, AF(Autonomous Forklift) 시범운영, 포장라인 자동화를 추진하여
이후 선진 물류 트렌드에 맞도록 시스템을 도입을 통하여 Smart Warehouse 구축 할 것이며,
물류 4차 산업혁명 선봉에 한라홀딩스의 이름을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식 이후 테이프커팅식, 센터투어 및 오찬 끝으로 오픈행사를 마쳤다.


<기사 제공 : ㈜한라홀딩스 물류운영 4팀 정원찬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