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중국 내 'CSR 모범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만도차이나홀딩스(이하 ‘만도’)는 지난 16일 북경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0년 재중 한국 CSR모범기업 시상’에서 빈곤퇴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주중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이번 시상은 주중 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한 재중 한국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양국 CSR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민관 평가위원회가 1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한 모범기업을 심사해 선정한다.
만도는 올해 장학사업 등 지역별 사회공헌 활동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난 10년간 매년 북경 밀운구 지역 대학생 60명에게 100만 원의 우수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쑤저우 지역에서는 초등학교에 매년 5백 만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 지원을 8년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교통국의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헬멧을 지급하는 등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바 있다.
▲ 2018년 MDC(Mando China) 후원학교 북경 광애학교 지원 현장
(출처: 만도 홈페이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행에도 앞장섰다. 지난 2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자 중국 구호재단 홍십자회에 100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다.
▲ 2018년 MSYC(Mando Shenyang China) 선양시내 양로원 자원봉사활동
(출처: 만도 홈페이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만도차이나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력'이라는 만도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만도가 속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2017년 MTC(Mando Tianjin China), 장애아동 복지시설 방문
(출처: 만도 홈페이지)
한편, 만도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East Alabama 의료센터의 암 치료 캠페인 2억 원 기부 등 지역사회 기부활동, ▲브라질 취약계층 아동 지원, ▲멕시코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School Visits, Showing the Future" 프로그램, ▲폴란드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재활 및 약물치료 지원, ▲인도 매년 헌혈 캠프 통한 헌혈증 기증 등 전세계 사업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 : 그룹기획실 프런티어팀 김승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