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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인]정몽원 회장, 2016 체육발전유공자 대통령 표창

한라그룹  |  2016-10-17  |  조회수 :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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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회장, 2016 체육발전유공자 대통령 표창

평창 올림픽 출전권 확보 등 22년 간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정몽원 회장 대통령상 수상

 
정몽원 회장은 지난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체육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분야에
공로를 세운 관계자들에게 포상한 ‘2016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아이스하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상 단체사진

표창장

수상기념사진
  
정 회장은 1994년 만도 위니아(안양 한라 전신) 구단주로 아이스하키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22년 동안 한국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성장에 지속적인 공헌을 해왔다. 한라그룹의 수장으로 경영에 바쁜 가운데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경기장을 찾을 정도로 아이스하키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정 회장은 1994년부터 2012년까지 구단주로 안양 한라를 이끌면서 한국 아이스하키 국제화의 토대를 만들었다.
안양 한라는 비슷한 시기에 창단한 실업 팀들이 줄줄이 해체하는 와중에 꿋꿋이 살아 남으며 한국 아이스하키
성장의 젖줄 역할을 했다.

시상식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에 동행하는 등 한국 대표팀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던 정 회장은 2013년 1월 제 22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에 취임, 한국 아이스하키의 2018
평창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IIHF가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평창 올림픽 출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정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
협회 회장을 맡은 이후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외교력 강화를 통해 한국 아이스하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전략 아래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끝에 2014년 9월 남녀 대표팀의 평창 올림픽 본선행 확정
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수상기념사진
 
수상기념 단체사진

정회장은 2014년 10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의 백지선 감독을 대표팀 프로그램 디렉터로, 박용수 코치를
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임명, 평창 올림픽을 겨냥한 대표팀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지난 7월 대한아이스
하키협회 제 23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정 회장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이 아이스하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인프라와
저변을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비 선수, 김연아 선수 등 수상자 및 체육 단체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로 54번째를
맞이한 체육의 날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제정되었고 정부는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계 발전에 기여
한 체육인을 발굴, 포상한다.

주요참석자

<그룹 홍보팀 오선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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