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승 1패

삿포로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되었던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에서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승 1패를 거두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세계랭킹 23위)은 9일 덴마크(13위)와의 경기에서 4-2로 승, 10일 헝가리(19위)와의 경기에서 2-5로 패,
일본(21위)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 하며 덴마크, 헝가리와 똑같이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점점 완성도 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큰 성과를 획득했다.






 
정몽원 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모든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경기 후에는 MVP들에게 시상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기 일정 내내 한라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 많은 일반 시민들은 관객석을 가득 채우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일본과의 경기가 있었던 11일에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3360여석이 모두 매진되는 흥행을 거두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달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19~26일) 참가를 위해 19일 출국하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그룹 홍보팀 오선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