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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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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한라그룹, 22사단에 4번째 독서카페 기증

한라그룹  |  2017-12-15  |  조회수 :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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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화공간을 기증합니다!

한라그룹, 22사단에 4번째 독서카페 기증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부쩍 늘어납니다.
군부대에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위문방문을 하는데, 수도권 지역 부대에 편중되어 있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부대에 많은 사람들이 가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최전방 부대는 연말에도 위문방문이 적어 한산한 편이라고 합니다.
한라그룹은 강원도 동북 끝 비무장지대와 해안선에 이르는 100km가 넘는 넓은 지역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2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6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 매번 방문할 때마다
어떻게 도움이 될까 부대 측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접환영 후 기념촬영

요즘 군인들은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군복무가 쉽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많이 자유로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걸그룹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를 정도입니다. 치킨이나 빵 같은 위문품도 군인들이 여전히 좋아하지만,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었다, 영어공부도 했다는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이런 군 문화에 착안해서 한라그룹은 22사단에 독서카페를 기증해 왔습니다. 우리 회사는 네번째 독서카페를 지난
7일에 기증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해안소초와 GOP(철책선 초소) 독서카페 건립에 이어 이번엔 수색중대에
세워졌습니다.

테이프커팅식

독서카페는 컨테이너 방식의 아담한 건축물로 겨울에는 난방, 여름에는 냉방이 잘되어 쾌적합니다.
장병들은 책읽기 뿐만 아니라, 토론, 공부방, 종교행사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합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공간에 우리가 기증한 책들과 부대에서 마련한 책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독서카페 내부

독서카페 개관식에 참석하던 날, 우리 회사 일행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부대원들이 큰 함성으로 우리를 환영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장병들과 기념촬영

김정수 22사단장님은 독서카페는 위문금이나 위문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라그룹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단내 마지막으로 48번째의 독서카페 설치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도 하셨습니다.
성일모 한라홀딩스 사장님은 22사단 장병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다져진 국토방위 덕분에 한라그룹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독서카페가 장병들의 쉼터도 되고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부금 전달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군부대를 방문하고 또 기부를 합니다.
한라그룹의 문화공간 기증이 진정으로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제공 : 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한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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