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브로제, Town Hall Meeting 개최

만도브로제는 'MBCo 경영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Town Hall Meeting을 열었다.



지난 12월1일(금) 자사 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17년도 실적 및 2018년도
사업 계획, 중국 현지화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열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7년도에는 사드 이슈 및 북핵위기, 새정부의 신 노동정책 등 예상치 못했던
일들로 인해 사업계획이 차질을 겪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내수시장 수요 부진과 원화 환율 강세까지 겹치면서 2018년도 자동차 시장이 더 어려워 질 전망이라고
설명하였고 이로 인해 만도브로제의 중국 현지화 진출에도 영향이 미칠 것 같다면 우려를 표명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15년 첫 흑자를 달성하기까지 했던 노력들을 생각하며 그 때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다같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면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며 간절함이 있는
진정성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어진 상황은 어렵지만 꿈과 희망, 비전은 잃지 않고 정진해야 한다면서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라는 의미를 가진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사자성어처럼 만도브로제의
구성원들이 모두 같이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서 성공적인 미래를 성취하길 기원해본다.  

<기사제공 : 만도브로제 경영지원팀 이찬영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