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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한라그룹, 육군 22사단 자매결연 5주년 위문방문과 안보견학

한라그룹  |  2016-11-16  |  조회수 : 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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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육군 22사단 자매결연 5주년 위문방문과 안보견학



한라그룹과 육군 22사단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위문금과 독서카페 기증, 안보견학 등 교류활동을 15일 가졌다.

이번 위문방문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 그룹 임직원 28명이 참석했고, 22사단 출신 직원 10명이 동행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 높였다.

22사단은 환영행사에서 사단 전역 한라그룹 직원들을 '율곡부대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십만양병을 주장했던 율곡 이이의 정신을 이어받은 22사단(율곡부대)은 지난 6월부터 '율곡부대 십만 서포터즈'
캠페인을 펼쳐왔다.

서포터즈 위촉식
 
한라그룹은 이날 아야진 해안 소초에 가로 6m, 세로 3m 컨테이너로 제작한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개소식에는 정몽원 회장과 김정수 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대 소초장은 "독서카페가 독립된 장소로 마련되어 장병들의 쉼터이자 자기계발 공간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라그룹의 독서카페 기증은 작년의 해안소초와 GOP의 독서카페 2개동(35, 36호) 개관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42호)이다.

독서카페 개관식

행사 후 한라그룹 임직원들은 22사단의 안내를 받아 금강산전망대(717OP)와 DMZ박물관 등 안보견학 행사를
가졌다.

현장 안보견학은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와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 기여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안보견학

이날 행사에서 김정수 22사단장은 “한라그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하며 전 장병들이 소속 부대와 수행 임무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경계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몽원 회장은 “기업의 발전과 성장은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더 깊은 수준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자매결연 관계로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념사진

한라그룹과 22사단은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라그룹은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 발생한 뒤 국방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다가 휴전선 155마일의
동북쪽 최북단을 포함한 약 100㎞의 경계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율곡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기사제공 : 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한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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