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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2022 다이어리, 파란색을 벗고 친환경을 입다.

2021.12.27

2021년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2년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1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다이어리, 소재 하나도 대충 고를 수 없죠.

한라그룹은 ‘가장 한라다운’ 2022년 다이어리를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아이템이 바로 ‘2022 한라 에코 다이어리’입니다.

 

대체 무슨 소재로 만들었길래?!

이쯤 되면 한라가 어떤 소재로 다이어리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정답은 바로 타이벡(Tyvek) 소재입니다.
타이벡 감귤’만 떠오르신다고요? 그 타이벡이 맞습니다. 타이벡 소재로 덮어서 키운 감귤이 바로 타이벡 감귤이거든요.

타이벡 소재는 산업, 농업에 사용될 정도로 질기면서도 방수성이 강하고 위험 물질을 차단하는 특수 섬유입니다.

 

3R
Reduced
Recyclable
Reused

또한, 타이벡은 3R 소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각 시에는 인체에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하며, 재활용이 용이합니다. 또한, 물에 강한 투습방수 특성으로 내구성이 좋은 만큼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외부 현장이나 공장 등에서도 사용하기 아주 좋고, 다른 제품으로의 업사이클링도 가능하죠. 한라그룹이 타이백 소재를 다이어리에 활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1년을 위한 다이어리

타이벡은 튼튼하면서도 아름답고 환경친화적이면서도 매번 새롭게 태어나는 소재입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라인의 모습과 닮아 있죠.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한라의 노력은 커버뿐만 아니라 속지에서도 엿보입니다. 2022 다이어리의 속지는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어졌으며 ‘2022’와 ‘한라’ 로고는 잉크 없이 압력으로 새겼죠. 다이어리 속지 인쇄에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안전한 콩기름 잉크가 사용되었답니다.

 

한라인의 2022년과 함께합니다

2022년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담는 다이어리와 늘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할 수 있는 노트, 한라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STRIDE 캠페인의 순간들이 담긴 캘린더까지! 환경을 생각한 한라그룹의 굿즈는 일찍부터 2022년을 준비하는 한라인들에게 선물처럼 전달되었습니다.

타이벡 소재로 만든 친환경 다이어리에서 작은 일상 속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한라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친환경 다이어리와 함께하는 2022년은 다양한 가능성으로 가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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